[ 강아지 동반 여행 및 호텔 1 ] 강릉 맛집 금학칼국수 강릉중앙시장 반려견 동반 식당-내돈내산

 

 

강원도 강아지동반 여행

 

 

안녕하세요. 췌리의 콩리입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마음먹고 가야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 강원도인데요.
가까운 여수 등에도 반려견 동반 호텔이나 펜션 등 숙박이 많지만 밥먹듯이 가는 곳이라 강원도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강릉세인트존스호텔 강문해변

 

자차로 보통 5시간정도 소요되다보니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전날(5월말)까지 마감 및 상반기 고과 마무리를 해야해서 쉼없이 일을 한 터라 못일어 날 것 같았지만 역시나 여행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최대한 오전중으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을 해야 원활하게 강원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원도로 빠지는 차가 점점 많아지면서 고속도로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11시경에 강릉에 도착했고, 바로 장칼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금학칼국수

 

 

강릉 강아지 동반식당 금학칼국수입니다.
노포 맛집 느낌에 강아지 동반까지 된다고 하여 선택한 곳입니다.
생각치 못한 곳에 있었습니다. 광주로 치면 충장로나 대구 동성로 이런 느낌의 거리 골목을 굽이굽이 들어가니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학칼국수 근처 주차할 곳이 없어 주변 유료주차장을 찾아 주차 후 금학칼국수를 찾아나섰습니다.

 

 

진입하자마자 옛 느낌이 나는 분위기입니다.

 

 

메뉴는 두가지입니다. 장 칼국수와 콩나물밥!
콩나물 밥이 8천원이면..... 주부 입장에선 참 비싸게 느껴집니다.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추측컨데 아주 오래 전 민박이나 여인숙, 하숙을 하던 집이었을까 싶었습니다.

 

 

 

번호 있는 방 중 저는 6번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오고간 흔적입니다.

장칼국수 입니다. 
어떤 곳은 무척 맵고 자극적이라고 하는데 그런 인위적인 장칼국수를 원하지 않았어요.

금학칼국수 장칼국수는 일부러 맛내려고 하는 장칼국수집은 아닌 듯 했습니다.

 

 

 

콩나물밥은 아는 맛인데, 양념장을 넉넉히 뿌려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콩나물밥은 사실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콩나물 비린맛이 날 수 있고, 밥이 너무 무를 수 있는데 이런 것 없이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양념장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금학칼국수

 

 총평

-쫄깃한 칼국수면은 소화도 잘되고 맛있었으나, 국물 등 가격대비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음.

-자극적인 국물맛이 아니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콩나물밥은 맛있었으나 다소 비싸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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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꼭 가봐야한다는 강릉중앙시장으로 향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맛집으로 정말 유명한 장칼국수 집이 있어 웨이팅이 길었고, 닭강정, 어묵고로케와 호떡 아이스크림도 유명하여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웨이팅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이유는 하나같이 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남들 줄서서 먹는다는데 먹어보자며 호떡 아이스크림집 앞에서 웨이팅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호떡을 구워 올려주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종류의 호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호떡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꿀이 적은 호떡을 바싹하게 구워 아이스크림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꿀이 매우 적죠? 

 

 

 

호떡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제 입맛엔 별로였습니다.

바싹한 밀가루반죽을 아이스크림에 찍어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럴싸한 구경거리와 먹거리를 맛보지 못해 피곤해서 호텔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개인적으로 강릉 중앙시장 수제오란다 시식을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건 꼭 사러와야겠다!! 했으나 잊어버렸습니다. ㅜ_ㅜ

다음 여행때는 꼭 수제오란다를 듬뿍 사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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