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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이야기

분류학의 유래

by 췌리의 콩리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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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학

 

오늘날 알려진 학문으로 보면 생물 분류학의 기원은 기원전 4세기의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갈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인 플라톤의 둘로 나누기 방법을 처음으로 동물의 분류에 사용했다. 예를들어 동물을 온혈동물과 냉혈동물로 구분하고, 여기서 온혈동물은 다시 깃털을 가진 통물과 깃털이 없는 동물 등으로 나눠서 동물학을 구분 및 연구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테오프라스토스는 이와 같은 분류방법을 식물계에 확장 응용했고, 이 방법은 그가 말하는 페리파테토스학파에 의해서 계속 연구 및 발전되었다. 약 2300년 전에 세워진 분류방법은 18세기까지 그대로 쓰였다. 18세기 들어서 생물분류법은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칼 폰 린네에 의해 크게 바뀌었다. 이 후 몇몇 국제 학술회의를 거쳐 린네에 의해 체계화되고 정의된 분류법을 바탕으로 오늘날 국제 학술상 통일적으로 쓰이고 있는 생물 분류법으로 정립되었다. 린네의 분류법 : 린네가 착안한 분류법의 핵심은 생물의 종과 속을 구분함과 더불어서 이들의 소속관계를 체계적으로 밝히는 데에 있고, 셩식상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다. 종의 이름은 라틴어로 쓴다. 종의 이름 뒤에는 종의 특징을 12단어 이내로 간추려 기재한다는 원칙이다. 생물분류는 생물의 종을 종류별로 묶고, 생물학적 형태에 따라 유기체들을 계통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생물 분류는 분류학이나 계통 분류학에서 다루게 된다.
현재 구분되어 있는 생물 종은 300만~1000만종에 있다. 각 종에는 학명이 부여되며, 학명의 앞쪽에는 속명, 속과는 관계가 극히 가까운 종을 집계한 것이다. 이것들을 분류해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명을 적는다. 이 분류를 좀 더 계층적으로 세분화해 여러 생물군 간 관계나 나아가 진화의 계보를 분명히 하는데 쓰인다. 분류학은 각 시대마다 당시까지 판명된 정보에 근거해 납득할 수있는 분류체계를 연구해왔따. 린네의 시대에는 현미경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형태에 중점을 두게되고, 그것에서 얻는 정보를 이용한 생화학이 발달해 색소 등을 이용해서 좀 더 체계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분류체계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며 발전해 가고 있다. 20세기 말에는 유전자 그 자체를 참조하는 분자연구학의 수법이 수용되면서 많은 분류군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분류체계는 과학과 기술발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다. 생물을 어떻게 분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여러가지 안건들이 나왔다. 아리스토텔레서의 동물의 발생에서는 동물 분류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유혈동물은 태생, 난태상, 난생, 불완전난생 으로 구분되며, 태생에는 인류, 태생사족류, 고개류로 분류, 난태생은 연체어류, 난생은 조류, 난생사족류, 무족류, 불완전 난생은 어류로 분류한다. 무혈동물은 불완전난생, 저생 혹은 자연발생, 무성생식 또는 자연발생으로 분류되며, 불완전 난생은 연체류와 연각류로, 저생 혹은 자연발생은 유절류, 무성새식 또는 자연발생은 갑각류 또는 기타로 분류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가 절대적이었던 중세까지는 이 동물 분규가 지배적이었다. 근대적인 분류법의 쇄신은 린네로부터 시작되었따. 린네는 종의 학명에 이명법을 채택해 분류를 체계화했다. 또 종과 속의 상위부류로서 강과 목을 마련하고, 계층적인 분류체계를 연구했다. 현재의 생물분류에서도 이 규칙은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으나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보다 계층구조가 좀 더 세밀하게 확장되었다. 그의 이론 중 발생했던 일부 오류는 수정 과정을 거쳤다. 린네은 고래를 어류로 분류했으나 포유류로 정정되었다. 또한 식물을 수술의 개수를 바탕으로 분류한 것은 유명하지만 현재 식물 분류에서는 이런방법이 사용되지 않는다. 린네는 광물도 하나의 계로 보고 분류하여 생물을 동물게와 식물계, 광물계로 나누었다. 생물에 학명을 붙여 표기하는 방법을 고안한 사람은 스웨덴 식물학자인 칼폰린네이다.린네는 스스로 많은 식물에게 학명을 부여했다. 학명은 최초 고안자인 린네의 제안에 따라서 라틴어 또는 라틴어화한 낱말로 구성되었고, 속의 이름과 종의 이름을 나란히 이어쓴다. 학명 뒤 이름을 붙인 사람과 이름 붙이 연도를 밝히는 경우도 있다. 이명법은 린네가 창안한 학명 명명법이다. 생물의 속명과 종소명을 나란하게 쓰고, 그 다음 그 학명을 처음 지은 사람의 성을 붙이는 방법이다. 인쇄물의 경우 속명과 종명은 이탤릭체로 쓰고, 명명자의 이름은 정체로 쓴다. 학명을 짓는데 굉장히 까다로운 제약들이 많아서 요즘에는 식물과 동물 및 미생물의 명명규약이 각 별도로 만들어져있고, 새로운 분류군이 나타날때는 이 규약에 따라서 합법적으로 명명, 발표해야 인정받게 되어있다.  이 규약에 따르면 식물 이명법은 린네가 1753년에 출판한 식물의 종을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종에 따라서 아종이나 변종이 있을 경우, 그 종의 이름 다음에 그 이름을 표기하는데 이런 형태를 삼명법이라고 한다. 학명은 두 단어로 모든 생물 종을 ㅍ기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학명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사용하며, 하나의 학명은 오직 하나의 생물 종만을 가리키기 때문에 생물학의 표준으로 사용된다. 학명으로 사용되는 낱말의 기원은 다양하다. 어떤 것은 17세기 이후 라틴어화한 라틴어 신조어이기도 하고, 어떤것은 고대 그리스어에서 온 낱말이기도 하다. 어떠 ㄴ경우는 생물이 발견된 지방의 언어나 지방명,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붙기도 한다. 학명은 ㅅ로운 종을 발견한 사람이 등록을 신청하는것이므로 신청자의 의도가 반여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존재론은 존재자의 분류와 실재의 기초 구조를 다루는 이론 철학의 한 분과이다. 존재론의 대상 영역은 보편 형이상학으로 불리는 전통적인 이름과 많이 일치한다. 존재론은 존재학이로고도 불리고,
자연이나 정신 등의 특수 존재자가 아닌 모든 존재자가 존재자인 한 공통으로 지니는 것, 존재자가 존재자로서 지니는 기 규정을 고찰하는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다. 근세 초기에 생긴 용이이나 그 내용은 고대부터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 1철학은 존재학이고, 중세의 스콜라 철학은 이를 계승하고 있다.  근세에 들어와 볼프는 존재론은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라고 하여 특수존재를 논하는 여러 부문의 총론으로 했다. 칸트는 존재론을 독단론이라고 하면서 부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칸트 이후에 새롭게 부활했고, 특히 헤겔의 존재론이 주목된다. 현대에는 하르트만, 하이데거, 들뢰즈가 특수한 존재론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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